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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협은 없다~ 누가 복음 9장을 보다가 침례요한이 헤롯왕에게 당신은 잘못됐으니 회개하십시오 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헤롯은 유대인이 아니지만 침례요한은 그에게 선포합니다. 종종 우리는 우리의 기준을 믿는 우리들끼리만 맞추고 우리들끼리만 만족하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어쩌면 그것이 우릴 바리새인으로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기준은 세상에 선포하고 세상과 타협하지 말아야 합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신 방법을 따라 가기 때문에 그런것입니다. 하지만, 내 주변에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침묵하고, 인정하고, 관용하는 것은 우리안에 있는 바리새인의 모습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영혼에 대한 사랑이 우리에게 없음을 반증하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침례요한은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였.. 2010. 6. 25.
2000년동안... 하나님께선 우리를 벌하려 하십니다. 수많은 죄악으로 이미 소돔과 고모라성보다 더 악해진 이 세상을 벌하려 진노의 칼을 드셨습니다. 미움이 판을 치고 서로를 시기하는 우리의 죄악에 매일매일 반복해서 짓는 바로 내죄를 심판하시려고. . . 은혜를 받고 축복을 받고 약속을 받아도 변화되지 않는 구제불능 우리들을 멸하시려 지옥 뜨거운 불기둥의 문을 열어 놓으시고 진노의 칼을 드셨습니다... 그런데.. 진노의 칼앞에 전능하신 하니님 앞에 거룩하신 그 분앞을 감히 막아선 분이 계십니다. 이미 피로 범벅이 되신 양팔을 벌려 썩어질 죄악으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앞을 막아 서신 분이 계십니다. 저들의 죄는 내가 다 졌으니 용서해달라고 조금만더 기다려달라고 애원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울고 있는 분이 계십니다. 2.. 2010. 3. 10.
어린아이의 응석 한 어린아이가 버스에서 엄마를 조른다. 엄마는 울고 있는 아이를 달래느라 정신이 없다. 아이의 입장에선 정당한걸 요구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공공 장소에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을 이 어린아이는 알지 못한다. 우리도 가끔 하나님께 이렇게 때쓰는지 모른다. 내 생각엔 정당하고 당연하고 필요한 것을 기도한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 보시기엔 아닐수 있기 때문이다. 그분은 무한하고 나는 유한하기 때문이다. 2010. 3. 2.
profile#6 2010.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