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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관한 나의 생각 얼마전에 오랫만에 아는 분들 모임에 갔었다.그리고 여느 사람들이 하는 인증샷을 찍어 페북에 올리려다 말았다. 혹시 그 모임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이 보고 서운해 할까봐....나도 이런 비슷한 일에 서운함을 느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엔 친구들의 여러 사진들이 올라온다.그리고 멋진 일상들이나 생각들이 나누어진다.그래서 페북을 보다보면 "나는 뭐하고있나" 하며 내 삶을 한심해 하며 자괴에 빠질때가 있다.하지만 그것은 SNS에 대한 이해 부족에 따른 부작용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sns는 자기를 멋지게 포장할수있는 공간이다. 또한 내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개인은 마치 카피라이터처럼 자신의 사진과 일상중 가장 특별한 것들을 올리고 공유한다.그렇게 때문에 가장멋진부분만.. 2013. 12. 18.
홍대의 기타수리점, “기타리페어 기타를 새로 구매했는데 버징때문에 “기타리페어”라는 수리점을 방문했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많은 분들이 이곳을 추천하더라구요~ 서비스를 받아보니 사장님께서 꼼꼼하게 하나하나 잘 챙겨 주시더라구요. 혹시나 기타 수리 필요하신분들 계시면 한번 가보세요^^ 2013. 11. 1.
하나님이 없는 삶이란 말 속에 이미 그 뜻이 들어 있다. 하나님이 빠진 삶.. 그것은 하나님을 경멸하는 삶보다 더 악하다. 하나님을 아예 무시하기 때문이다. 경멸은 최소한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한다. 하나님 없는 삶은 그 존재마저 부정한다. 경멸은 사람들을 불경한 행동으로 이끈다. 무시는 사람들로 하여금 마치 하나님이 상관조차 없는 존재인 것 처럼 하나님이 인생 여정에 전혀 고려할 요인이 못 되는 것 처럼 행동하게 만든다. 2012. 8. 28.
친절함이란 친절함은 정직을 이끌어 내는 하나님의 방법인거 같습니다. 친절하게 사람을 대하면 그 사람의 진심을 들을수 있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행하셨던 방법입니다. 우물가의 여인에게 하셨던 예수님의 친절은 한번도 그런 대우를 받지 못했던 그녀에게, "너의 남편을 데려와라"라고 했을때, 그냥 얼버무려도 될일을, 남편이 없다는 말을 유도해내었기 때문입니다.우리는 슬퍼하는 영혼, 힘들어하는 영혼을 품어야만하는 교사의 삶을 살아야 하기에 늘 친절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정직한 대화를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회개의 역사를 맛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2.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