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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tation

공부 좀 못하면 어떻습니까??

by Daniel_Go 2011. 3. 31.

  1.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2.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3.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그 옛날 예수님 시대에 헌금은 낼때 모든 사람이 다 알수 있도록

헌금함이 오픈되어 있었다고 했다.

두 렙돈이 짤랑하고 헌금함에 들어갔을때,

많은 사람들은 비웃었을 것이고 수근거렸을 것이고, 

과부는 부끄러웠을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녀를 칭찬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낸 것보다 더 크다고 했습니다.

왜냐면, 그 여인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신이 느낄 부끄러움 보다 더 컷기 때문입니다.
 


한 학생이 있습니다.

공부를 못합니다.

열심히 안하는 것도 있지만 내가 보기엔

그 아이는 딱 거기까지 입니다.

믿음은 그에게 공부를 잘할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기도하고 말씀보면 일등할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네.. 맞습니다. 그럴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럴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열심히 믿는데 성적은 안오르는 학생이 있습니다....
그 학생은 실망합니다.
예수 잘믿으면 성적 오른다고 배웠는데.. 열심히 해도 성적은 그대로입니다.
결국 예수님을 의심하기에 이릅니다.
 이 얼마나 슬픈 현실입니까?..
 

여러분의 모습 그대로 예수님께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께 나아가도 성적이 안오를수 있습니다.

걱정 마세요.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으십니다.

창피해 하지 마세요.. 공부 못하는 것은 창피한 일이 아닙니다.
과부의 두 렙돈과 같은 여러분의 성적을 당당하게 주님께 드리세요. 

낙담하지 마세요. 실망하지 마세요. 창피해 하지 마세요.
예수님은 여러분을 성적으로 평가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느냐이고,

그 사랑으로 얼마나 여러분의 삶이 아름답게 변화되느냐 입니다.


과부의 한 데나리온이 예수님의 칭찬으로 

일만 달란트로 변화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여인의 믿음이 퇴색되거나 평가 절하되지 않습니다.

여러분 두 렙돈 같은 성적이 일만 달란트 같은 성적으로 변화 되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공부좀 못해도 좋습니다. 성적이 좀 안나와도 괜찮습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예수님께 나아가십시요.
 

그거면 됩니다. 그정도면 훌륭합니다.